도쿄 시부야 카페(마가렛 호웰 카페)

날씨도 좋고 사람들 붐비기 전에 시부야를 한번 돌아보려고

아침부터 서둘러 갔습니다.

너무 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배가 고파졌어요.

근처에 마가렛 호웰의 카페가 있다고 해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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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호웰 카페

마가렛호웰 · 1 Chome-13-8 Jinnan, Shibuya City, Tokyo 150-0041 일본

 

 

 

가페에 가기 위해서는 골목길 언덕을 좀 올라가줘야 했어요.

북적거리는 메인 거리에서 한 블럭 안쪽이라 조용하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적었어요. 

 

 

가게 앞에는 화단이 있어서

길가와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고, 

야외 테이블에서 먹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카페 문을 연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손님은 아무도 없었어요.

메뉴는

무난하게 샌드위치, 애플타르트, 커피를 주문했어요.

 

 

신선한 채소와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의 빵으로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평범하게 맛이 좋았습니다.

애플 타르트도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고, 
커피와 함께 먹기 괜찮았습니다.

 

평범한 카페의 브런치 느낌이었지만,

아침에 잠시 들려서 즐기기 나쁘진 않은 곳이었습니다.

1인 2000엔 이하 가격이어서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복잡한 시부야 길거리에서

한적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자세한 가게 정보와 메뉴는 아래 참고하세요:)

MARGARET HOWELL CAFE | マーガレット・ハウエル カフェ公式サイ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