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렌터카 제주패스 이용후기

23년 5월 말 오키나와에 가기로 했어요.

10일 정도 렌트카를 빌려야 되는 일정이어서

렌터카를 알아보던 중 

제주패스의 스카이렌터카가 가격과 대여점 위치가 괜찮아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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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패스 오키나와 렌트카

제주패스 웹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대여 기간을 설정하고 조회하면

보험금이 합산된 가격으로 예약 가능한 차량이 나왔어요.

결제만 하면 예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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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려면 꽤 많이 걸어가야 해요.

나하공항 국내선 방향으로 공항 끝까지 걸어가야 해요.

 

국내선 4번 출구로 나와서

도로 중앙으로 건너가면 

11-B 플랫폼 스카이렌터카 셔틀버스가 있었어요.

 

 

셔틀버스를 타고 10분쯤 가면 대여 영업소가 나와요.

안으로 들어가서 키오스크에

핸드폰 번호 입력하고,

여권과 국제면허를 스캔하면 접수 끝.

출력된 영수증을 직원에게 주면 차로 안내해줘요.

 

혹시 몰라서 렌터카 이용할 때에는 항상

차량 외관 사진을 찍어 놓고 출발해요.

결과적으로 찍은 사진이 도움이 되었는데

인수와 반납 장소가 달라질 경우,

출고된 차량 상태를 몰라서 그런지

직원이 원래 대여 지점에 범퍼 스크래치에 대해 문의하고 있더라고요.

찍어 놓은 사진을 보여줬더니 바로 납득.

 

 

자세한 셔틀버스 탑승 방법과 이용가이드는

아래 제주패스에서 올린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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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우선 다른 렌터카 업체들보다 예약 과정이 간편했고,

차량 인수와 반납이 편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또 5월 오키나와 여행 때는 반납 일에 태풍 마와르가 상륙했었는데,

제주패스에서 미리 연락을 주셔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시간과 반납 장소를 변경해 주셨습니다. 

서비스 대응도 좋았고, 앞으로도 오키나와 갈 때 자주 이용할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