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건비치 레스토랑 (더비치 바 레스토랑)

 

괌 건비치에 있는 더비치 바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니코 호텔에서 투숙 중이라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다.

최근 리뷰를 보니 파리가 많다는 등의 안좋은 내용들이 보였는데

늦은 밤 방문했을 때는 다행히 고양이만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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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치 바 레스토랑

https://maps.app.goo.gl/jCfjVJVzehaYETd19

괌 더비치 바 레스토랑 · 96913 Gun Beach Road, Tumon, 96910 괌

 

 

니코 호텔에서 해변으로 걸어나와

건비치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더비치 바 레스토랑이 나온다
호텔 쪽에서는 공연이 한창이었고

어두워진 바닷가에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이른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테이블에서 노을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늦은 저녁에 방문했기 때문에 바다 풍경은 보지 못했다.

대신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직원들은 친절했고

메뉴 구성도 간단해서 주문에 어려움이 없었다.

 

 

라이스와 스테이크, 참치 절임, 나초를 주문하였는데

전반적으로 맛은 보통이었다.

 

 

밥과 고기는 괌 어느곳을 가든 평균 이상이기 때문에 잘 먹을 수 있었고

양도 푸짐해서 만족스러웠다. 

나초는 바삭하지 않아서 식감이 아쉬웠지만

다양한 소스와 토핑과 함께 먹을만 했다.

참치 절임은 차갑지 않고 소스도 밋밋해서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술 안주로 밤에 와서 먹기 괜찮은 음식들이었다.

 

 

음식의 맛보다는 해질 때 와서 노을 풍경을 보면서

맥주와 간단한 식사를 하기 나쁘지 않은 곳 같았다. 

 

 

메뉴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www.guambeachbar.com/menu/

Guam's Largest Beach Bar Delicious Menu | The B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