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2-23년 여행/후쿠오카

후쿠오카 텐진 수플레 팬케이크(만리 카페)

by 소미즈 2024. 1. 6.
728x90

일본에 가면 한 번씩 찾게 되는 수플레 팬케이크 가게.
텐진 주변을 구글 지도로 검색해 보았는데,
평점과 리뷰가 좋았던 카페 만리가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만리 Manly

 

 

만리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18−55 天神南ロイヤルハイツ 1F

★★★★☆ · 카페

www.google.com

 

텐진 돈키호테 건물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남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만리' 카페가 나옵니다.

가는 길에  '그린 빈 투 바' 란 초콜렛 가게가 있었는데

이 곳도 평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 우선 카페로~

 

 

 

만리 카페는 리뷰도 많고 평점도 좋아서

웨이팅을 생각하고 갔었지만

다행히 평일이라 손님들이 몇 팀 없었습니다.

가게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서 멍멍이도 있었어요.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 느낌이라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식사 메뉴가 다양해서 

브런치 먹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직원도 친절하게 한국말로 주문을 도와줬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했어요.

 

팬케이크가 달고 부드러워서

씁쓸한 커피와 잘 어울렸어요.

조금 더 달았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시럽을 함께 곁들여서 적셔 먹으니 

맛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며칠 전 방문한 하카타역에 있는 '팬케이크 하우스'보다 더 좋았고

가게 분위기도 조용하고 동네 느낌이라 

잘 먹고 휴식하고 나온 기분이었습니다.

 

복잡한 텐진 거리에서 쇼핑 다니다가 지칠 때 

찾기 좋은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팬케이크 맛도 괜찮고 조용한 곳이라서 다음에도 

다시 방문해볼 생각이에요. 

 

 

 

자세한 가게 메뉴들과 가격은 아래 홈페이지 참고

 

Manly (薬院/ダイニングバー)

★★★☆☆3.40 ■福岡でオーストラリアを体験! Australian Cafe & Dining Bar ■予算(夜):¥3,000~¥3,999

tabelog.com